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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내 민주주의 억압” 이재명 직격… 신당 불지피나

DMV모아 0 364 2023.11.28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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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계 싱크탱크 포럼서 연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이낙연계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이 

주최한 ‘대한민국, 위기를 넘어 새로운 길로’ 학술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제3지대 질의에 “문제의식 공감
제가 할일 무엇인지 골똘히 생각”
이낙연계 신당 추진 등 힘 실어

“리더십·강성층 탓 당 면역 무너져
폭력적 언동 난무… 품격 잃었다”
尹대통령엔 “말 줄이고 많이 듣길
이대로면 민주화 이후 최악 정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과거 민주당은 다양성과 민주주의라는 면역체계가 작동해 문제를 걸러냈지만 지금은 리더십과 강성 지지자들의 영향으로 그 면역체계가 무너졌다”며 “도덕적 감수성이 무뎌지고, 국민의 마음에 둔해졌다”고 꼬집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직접 겨냥한 발언이다. 또 이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도덕적 감수성이 무뎌지고 당내 민주주의가 억압되고 하는 것은 리더십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직격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이 주최, ‘대한민국 위기를 넘어 새로운 길로’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양대 정당 혁신은 이미 실패했거나 실패로 가고 있다. 정치에 대한 국민의 절망은 갈 데까지 갔다. 정치를 이대로 둘 수 없다”면서 “지금의 절망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여러 모색이 이어지고 있다. 그들과 상의하지 않았지만, 저는 그들의 문제의식과 충정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또 이 전 대표는 “제게 허락된 시간이 몇 년 있는 거 같다. 최선을 다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가겠다”라고 말했다.

민주당에서는 비주류 혁신계 의원 4명이 ‘원칙과 상식’을 구성해 정풍운동을 하고 있고, 이낙연계 원외인사가 주축인 ‘민주주의실천행동’은 신당 창당 움직임을 보인다. 이들 움직임에 힘을 싣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 전 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지도부를 겨냥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이 전 대표는 현재 민주당에 대해 “참담하다”며 “가치와 품격을 잃었다. 안팎을 향한 적대와 증오의 폭력적 언동이 난무한다”고 비판했다. 최강욱 전 의원 등 막말 논란 등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또 돈봉투 논란과 각종 재판에 연루된 이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를 겨냥해 “정책이나 비전을 내놓는 활동이 미약해졌고, 어쩌다 정책을 내놔도 사법 문제에 가려지곤 한다”고도 꼬집었다.

‘이낙연 때문에 대선에 패배했다’는 친명계 강성 지지층 주장에도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남 탓은 자기 파괴”라고 답하며 “모든 것이 내 책임이라면 나더러 창세기를 다시 쓰라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대선 평가 없이 총선을 맞는 현 민주당을 두고서도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이 전 대표는 “대선 끝나자마자 민주당 최고책임자가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라고 규정하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며 “더는 평가가 불가능해졌다. 대체 무엇을 기반으로 다음을 준비할 것인가. 어리석다”고 답했다. 


이 전 대표는 제3지대, 신당 창당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 전 대표는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제가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항상 골똘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저 역시 대한민국이 위기로 몰려들어 가는 책임자 중 한 사람”이라면서도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어떠한 손해도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 전 대표는 누차 총선 출마 생각은 없다고 밝혀온 만큼 직접 선수로 뛰기보다는 제3지대에서 선거를 지원하며 세력화할 가능성이 높다.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서도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 전 대표는 “이대로 가면 1987년 민주화 이후 최악의 정부로 기록될 것”이라며 “말을 줄이고 많이 듣길 권한다”고 말했다. 또 “준비와 경험이 부족하고, 국정 비전이나 국가 경영역량보다는 과거를 헤집는 일만 두드러졌다”고 비판했다. 또 홍범도 장군 흉상철거·이태원 참사·태풍피해·잼버리 파행·행정전산망 마비 등 윤석열정부에서 일어난 사건을 일일이 거론하며 “무능의 끝이 어딘지를 묻게 한다”고 따졌다. 윤석열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해서도 “‘담대한 구상’이라는 비현실적 정책과 적대적 태도로 북한과의 대화 여지를 스스로 막아놨다”고 꼬집었고, 한일 관계에 대해서도 “한국에서는 일방적 양보가 ‘불만’이고 일본에서는 이 상태가 지속가능할지 ‘불안’해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정치 양극화 극복을 위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존치하되 위성정당 포기를 전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민심과 선거결과의 괴리가 크면 선거 후 정치가 불안정해지고 민심의 불만이 폭발할 수 있다”고 했다. 최근 임정혁 고검장 등 검찰이나 법관 출신 변호사들이 강제수사를 받는 것을 두고서도 “법치 붕괴가 우려된다”며 “사시 합격자가 유난히 많은 정부가 이를 고치지 못하면 전부 공범”이라고 직격했다. 




김현우 기자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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