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뜬금 `대의원제` 개정…비명 "이재명에 유리한 `개딸정당` 만드나"

0
dmvmoa
H
  • 자유게시판 > 요즘 환율이 심상치 않네요. 이대로 더 오를까요?
  • 자유게시판 > Alo 전품목 30%세일 하네요.
  • 자유게시판 >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 자유게시판 >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 자유게시판 >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 자유게시판 >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민주당, 뜬금 `대의원제` 개정…비명 "이재명에 유리한 `개딸정당` 만드나"

DMV모아 0 384 2023.11.27 02:58

d94a9a2bfbcf0b6aef4efa0d21cb3e64_1701089856_3308.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지방재정 파탄 해결’을 위한 

민주당 지방정부 긴급 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민주당, 당무위서 `대의원제 개정` 의결

권리당원 대 대의원 표 반영 20 대 1 로 조정

총선 4개월 앞두고 던진 폭탄…"토론 한번 없었다"

이재명 "대의원과 권리 당원, 1인 1표제로 가야"


더불어민주당이 때아닌 ‘대의원제 개정’ 논의에 착수하며 잠잠해졌던 당내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비명(非이재명)계’에서는 ‘이재명 사당화’라는 비판을 쏟아냈지만 당 지도부는 확대해석이라며 선을 그었다. 

민주당, 당무위서 대의원제 개정안 의결…권리당원 권한 강화

민주당은 27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전국대의원대회에서 권리당원의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

현행 당헌·당규에 따르면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시, 권리당원 40%, 대의원 30%, 국민 여론조사 25%, 일반당원 여론조사 5%를 반영한다. 이번 개정안은 권리당원과 대의원을 합쳐 70%, 국민 여론조사와 일반당원 여론조사를 합쳐 30%를 반영하기로 하고,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표 반영 비율을 20 대 1 이내로 조정하기로 했다.

민주당 권리당원은 120만명, 대의원은 1만6000명 정도로 추정된다. 현재 60 대 1 정도인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표 반영 비율을 20 대 1로 조정하면 권리당원의 영향력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돈 봉투’에 떠오른 대의원제 개정…총선 이후 논의로 잠정 합의했는데

문제는 지도부가 이미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대의원제 개정을 총선을 4개월 앞둔 이 시기에 꺼내 들었다는 점이다. 공천이 목전에 있어 지도부에 반대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상황에 당내 이견이 컸던 대의원제 폐지를 밀어붙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비명(非이재명)계’ 의원은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공천권이 앞에 있으니 다들 얘기 못하는 틈을 타 자기들 멋대로 처리하려는 것 아닌가”라며 “이걸 토론 한번도 해보지 않고 (중앙위) 온라인 투표로 끝내버리겠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도 지난 26일 ‘원칙과 상식’ 전문가 토론회에서 “최근 (최강욱 전 의원) 징계 문제 등 이런 것 때문에 개딸들이 화가 났는데, 그걸 달래려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이날 당무위에서는 공천 경선 시 현역 의원의 페널티를 강화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도 함께 의결됐는데, 민주당 지도부는 당헌을 개정하는 김에 함께 처리하는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의원총회에서 추가 논의도 없이 처리해도 되는가’라는 질문에 “20 대 1 정도의 (조정은) 당내 공감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의원제 개정은 지난 4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이 불거지며 뇌관으로 떠올랐다. 대의원의 표심만 확보하면 당권을 잡을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며 대의원제 폐지 요구까지 쏟아졌다. 김은경 혁신위원회는 사실상 대의원제를 무력화하는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를 제안했다. 당 안팎의 의견그룹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다 지난 8월 민주당 워크숍에서 총선 이후 논의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가 이뤄졌다.

`방탄` 이어가려는 계산? …이재명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해야” 반박

‘비명(非이재명)계’ 의원들은 사실상의 대의원제 무력화를 통해 ‘개딸(개혁의 딸, 이 대표 강성지지층)’에 휘둘리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얼마나 갈 거라고 이러는지, 권불삼년(權不三年)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했거늘 어찌 지금만 보이고 3년 후를 못보는지요”라고 적었다. 이 의원은 이데일리에도 “이재명 사당화가 완성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종민 의원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원칙과 상식’ 토론회에서 “유튜버 등 일부 (강성 당원의) 목소리, 그리고 팬덤으로 의사결정을 하겠다는 ‘당내 민주주의 포기 선언’”이라고 맹비난했다.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다음 전당대회에서도 친명계 지도부를 구성해 당권을 이어가기 위한 포석을 까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친명계 지도부가 안정적으로 구성돼야 체포동의안 부결 등 ‘방탄’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간 발언을 아끼던 이재명 대표는 이날 이례적으로 비명계 의원들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당무위원회를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나 “민주주의 사회에서 표의 등가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민주당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1인 1표제에 대한 열망이 매우 큰 것이 사실”이라고 사실상 대의원제 폐지에 무게를 실었다.

이 대표는 “그 방향(1인 1표제)으로 가야 하겠지만 단번에 넘어서기 어려운 벽이 있다”며 “한 걸음씩 점진적으로 바꿔 나간다는 점을 이해하고 용인해주시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이 대표는 비명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당내 반대 목소리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는 것은 당연하고 충분한 협의와 논의를 거쳐 의견을 모아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민주당은 오는 12월 7일 중앙위를 거쳐 개정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수빈 기자 ⓒ 이데일리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조회
  • 정부 ‘졌잘싸’ 자찬에 시민들 “‘잘’ 없는데 다음이 있겠나”
    453 2023.11.29
    453
  • "사우디 금전 투표"…참패 韓, 선 넘은 '남탓' 외교 결례 논란
    575 2023.11.29
    575
  • 엑스포 무산에 '책임론' 짊어진 尹…균형발전 의지는 거듭 부각
    506 2023.11.29
    506
  • 尹 "상습 체불 사업주, 불이익을 주는 '근로기준법' 개정해야"
    613 2023.11.28
    613
  • "김 여사, 명품백 받았다" 주장 영상 공개…'서울의 소리' 함정취재 논란도
    518 2023.11.28
    518
  • '설치는 암컷' 논란 이어지자…최강욱 "내가 그렇게 빌런인가"
    509 2023.11.28
    509
  • 이낙연 “당내 민주주의 억압” 이재명 직격… 신당 불지피나
    366 2023.11.28
    366
  • 국민 87.9%, 재판 생중계 찬성…'이재명 재판'도 공개될까
    567 2023.11.27
    567
  • ‘부모 잘못’ 운운 인요한…여당 혁신위, ‘입 리스크’에 흔들
    434 2023.11.27
    434
  • 민주당, 뜬금 `대의원제` 개정…비명 "이재명에 유리한 `개딸정당` 만드나"
    385 2023.11.27
    385
  • 尹대통령, 김규현 국정원장· 1차장·2차장 모두 교체
    569 2023.11.26
    569
  • 일주일에 4번이나 행정망 먹통… 야당 "윤 대통령 사과해야"
    467 2023.11.25
    467
  • '골프·주식·자녀학폭' 논란 김명수 합참의장 임명 강행
    535 2023.11.25
    535
  • 민주당 "김승희 전 비서관, 첫째 학폭마저 들킬까 사표 던졌나"
    566 2023.11.25
    566
  • 윤석열, 김명수 합참의장 임명강행…청문보고서 없이 임명된 20번째 장관급인사
    353 2023.11.25
    353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Search

DMV모아 최신글
  • 1 요즘 환율이 심상치 않네요. 이대로 더 오를까요? [1]
  • 2 마켓 직원모집
  • 3 생활 편의시설이 좋은 지역- 페어펙스/VA
  • 4 Alo 전품목 30%세일 하네요.
  • 5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1]
  • 6 사무직 직원 구합니다.
  • 7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1]
  • 8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1]
  • 9 일본라멘가게, 파타임 서버 구함
  • 10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DMV 모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92 명현재 접속자
  • 4,020 명오늘 방문자
  • 4,709 명어제 방문자
  • 5,396 명최대 방문자
  • 1,103,264 명전체 방문자
  • 24,398 개전체 게시물
  • 1,545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