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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이낙연 회동·준연동 유지·개딸 자중" 이재명 "노력하겠다"

DMV모아 0 386 2023.12.20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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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부겸 전 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찬 회동 전 취재진과 만나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3.12.20. 


이재명, 추가 조치 요구에 "신경써왔지만 더 하겠다"

김부겸 "이재명, 범민주진보진영 대표 역할해야" 주문

이재명 "당 단합·총선승리 위해 못할 것 없다" 답변

이낙연 직접적 언급은 없어…구체적변화는 의견수렴후

선거제, 연동형 취지 살려달라는 청에 "취지 이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오찬 회동에서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나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할 것으로 당부했다. 또 '강성 지지층'의 자제를 위한 추가 조치도 촉구했다.


이 대표와 김 전 총리는 이날 낮 12시 서울 중구 소재 한 식당에서 만나 당내 통합과 선거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 전 총리는 사전에 당 밖 인사들로부터 청취한 민주당에 변화가 필요한 부분들을 전했고, 이 대표는 경청하며 수렴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총리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당내 분열 여지를 불러올 수 있는 강성 지지층들의 행보를 자중시키기 위한 추가 조치도 이 대표애게 요구했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지금까지 계속 신경 써오긴 했지만, 더 (조치) 하겠다"고 답했다고 김 전 총리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김 전 총리는 이 대표에게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나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 대표는 "충분히 이해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권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이 대표에게 "이낙연 전 대표를 비롯해 많은 분들을 만나 당 통합을 위해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수습방안도 찾아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내에서 비례대표 선출방식 중 준연동형과 병립형을 두고 생긴 논란에 대해서는 "준연동형 비례제가 다양성과 비례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들인데 그 기본적 취지는 지켜지는게 좋겠다"고 전했다.

김 전 총리는 "범민주진영 대표자로서 이런 부분(선거제 개편 등)에 대해서도 의견 수렴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재명 대표는 이에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더 수렴해나가겠다"고 답했다.

특히 김 전 총리는 "당의 단합, 그리고 혁신으로 가는 모든 노력들을 이재명 대표가 해달라"며 "분열이 있으면 총선에 큰 악영향이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있어선 안 된다. 과거 야권 분열 시 선거 패배의 아픈 기억들이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이런 말씀을 이 대표가 경청했고, 당의 단합과 총선 승리를 위해 당의 어르신인 김부겸 전 총리의 많은 역할도 요청드렸다"고 전했다. 


당의 단합, 통합을 위한 두 사람 간 대화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직접 만나겠다는 등 구체적 발언이 있었는지 묻자 권 수석대변인은 "당 단합과 총선승리를 위해서라면 산이든 강이든 건너지 못할 게 없다, 이런 말씀을 하셨다. 작은 차이를 넘어서 큰 길에서 함께 만나기 위해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취지"라고 답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직접적인 이 전 대표 언급이 있었냐는 질문에 "아니다. 이낙연 전 대표를 비롯해서 당의 여러가지 걱정하는 목소리를 내는 분들과의 만남에 관한 답변"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총리가 내년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오간 내용은 없었고, 큰 틀에서의 역할을 요청한 것이라고도 했다. 두 사람이 향후 정기적인 회동을 하기로 했는지 묻자 "그런 내용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대표가 강조했던 '민주당의 구체적 변화' 실현 가능성 질문에는 "의견을 더 모으고 구체적으로 어떤 의견을 내는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구체화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권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김 전 총리는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이낙연 전 대표 관련 질문에 "(이재명 대표에게) 어쨌든 물밑대화를 하라, 물밑대화를 해서 이낙연 전 대표가 처한 처지를 정확히 판단하라고 했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총선은 우리가 통합, 안정, 혁신이 어우러져야만 좋은 결과가 온다. 절대 한쪽이 일방적으로 쉽게 가도록, 국민들이 절대 그렇게 두지 않는다고 정치경험상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체제로 총선을 치르는 것에 대해 교감이 있었는지 묻자 "그런 이야기까지는 하지 않았다"면서도 "지금 국면은 이전 대표가 탈당을 예고하고 해서 당으로서는 상당히 어려운 국면이지 않나. 이건 함께 돌파해나가자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김 전 총리는 식사 전 모두발언에서도 이재명 대표에게 통합과 민주진보진영에서의 '큰' 역할을 주문했다.

먼저 발언을 한 김 전 총리는 "당에서 '이렇게 어려운 때에 조금이라도 선배들이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같이 의견을 모아보자'는 요청이 있었다"며 "이 대표 만난다고 하니 주문이 많이 들어왔다. 당내에서 보는 것과 당 밖에서 걱정하는 분들의 얘기를 많이 들었다.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전 총리는 "민주당이 단순히 민주당만의 역할만 하는 게 아니라 범민주·범진보 세력 전체를 아울러서 어려운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함께 통합하고 안정적으로 그리고 쇄신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가감없이 전달하겠다. 여러 실행이나 깊은 고민은 대표나 당에서 해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에 이 대표는 "많은 분들께서 무능하고, 한편으로는 무책임하기까지 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 역주행에 걱정이 많다"며 "국민의 삶도 나빠지고 한반도의 평화도 흔들리고, 민주주의도 파괴되어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이 져야 할 책임이 참 크다. 힘을 모으고 또 한편으론 새로운 변화들을 통해 국민들께 희망을 만들어드리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는 생각이 든다"며 "많은 경험을 가지고 계시고 특히 국정과 정치에서 큰 성과도 내시고 높은 경륜 가지고 계신 김부겸 전 총리의 말씀, 오늘 많이 들어보겠다"고 밝혔다.

또 "부족한 것도 많고 해야될 일도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서 같이 가야 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동은 당초 1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장 분위기를 반영해 1시간30분 동안 자리가 이어졌다.
 

임종명 기자, 신귀혜 기자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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