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우주군’창설…“북쪽 77㎞ 위협 필요시 격퇴”

0
dmvmoa
H
  • 자유게시판 > 요즘 환율이 심상치 않네요. 이대로 더 오를까요?
  • 자유게시판 > Alo 전품목 30%세일 하네요.
  • 자유게시판 >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 자유게시판 >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 자유게시판 >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 자유게시판 >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주한미군 ‘우주군’창설…“북쪽 77㎞ 위협 필요시 격퇴”

DMV모아 0 546 2022.12.14 01:54

78c3f709c106a3cbf92624c12c5ac21e_1671018713_0423.jpg 

주한 미 우주군 초대 지휘관을 맡은 조슈아 맥컬리언 중령은 14일 오산 기지에서 열린 우주군 창설식에서 취임사에서 “북쪽으로 77㎞만 가면, 반드시 억제하고 필요시 격퇴해야 하는 실질적인 위협이 있다”면서 “우주 전투력으로 적 위협을 억제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제공: 조선일보

주한미군에 미 우주군 부대가 14일 공식 창설됐다. 미군이 2019년 공군우주사령부(AFSPC)를 우주사령부로 확대 개편한 이후 우주군을 미 본토 밖에 세운 것은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에 이어 주한미군이 두 번째다. 미군은 지난달 인태사에 이어 최근 중동·아프리카 지역 담당으로 미 플로리다 탬파에 본부를 둔 중부사령부에 우주사를 신설하는 등 우주군을 확대하고 있다. 미 우주군은 대기권 밖 미사일 탐지 추적이 주요 임무다. 주한미군에 서둘러 우주군 부대를 설치한 것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이 빠르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미 본토를 타격할 수준이 됐다.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은 이날 경기 오산 기지에서 열린 창설식에서 “우주군은 변화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됐다”면서 “주한 미우주군은 우리의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반도 등 동북아 평화와 안보를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중국은 물론 북한과 이란도 미국의 (군사적) 우위를 무력화하려는 전력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들보다 나은 대비 태세로 침략을 억제하고 대한민국을 보호하며 미국 국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했다.

주한 미우주군은 북한의 ICBM 등 미국과 우방국을 위협하는 비행체에 대응한다. 초대 주한 미우주군 지휘관은 미 우주사령부 소속 조슈아 매컬리언 중령이 임명됐다. 매컬리언 중령은 취임사에서 “북쪽으로 77㎞만 가면, 반드시 억제하고 필요시 격퇴해야 하는 실질적인 위협이 있다”면서 “우주 전투력으로 적 위협을 억제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한미동맹이 한 단계 더 강화되는 이정표 같은 날”이라며 “‘파이트 투나잇(오늘밤이라도 당장 싸울 수 있다)’ 대비 태세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주한 미우주군은 미 인도태평양우주군사령부의 예하부대로 편성됐다. 앤서니 매스털러(준장) 미 인도태평양우주군 사령관은 “주한 미우주군은 한국군의 합동·연합작전 및 우주전투효과 통합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우주군은 통합억제가 가능한 즉각 태세 능력과 한국군의 전투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미동맹은 70년 넘도록 지속되고 있으며 인태지역 안정에 중추 역할을 하고 있고 철통같은 한미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했다. 이어 누리호 발사 성공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국내 독자기술로 1t급을 궤도에 올리는데 성공하면서 우주강국대열에 오르게 됐다”면서 “대한민국의 기술과 기량은 날로 성장하고 있으며 한미 파트너십을 꽃 피우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주한 미 우주군 창설로 한미 연합군의 미사일 방어망은 더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미 미사일방어(MD) 체계 참여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군 관계자는 “기존 주한미군의 미사일 대응팀 기능이 강화되는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미 국방부도 13일(현지 시각) 브리핑에서 ‘(문재인 정부 때) 한국이 미 MD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한 적이 있다는 질문에 “한국과 매우 깊은 안보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도 “한국의 정책에 대해 제공할 말이 없다”고 했다.


노석조 기자, 평택=국방부 공동취재단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조회
  • 대통령실 "21일부터 신년 업무보고, 실무자 및 국민 참여"
    513 2022.12.18
    513
  • 김정일 추모보다 미사일?… 김정은 ‘금수산 참배’ 불참
    482 2022.12.18
    482
  • 정부 "日안보전략 '독도영유권 주장' 강력 항의…삭제해야"
    549 2022.12.17
    549
  • 의장 중재안도 無소용…"도저히 못 받아" vs "용산 눈치 본다"
    525 2022.12.16
    525
  • 문재인케어 이어 “탈원전 폐기”…윤 대통령, 연일 전 정부 뒤집기
    510 2022.12.15
    510
  • 극단선택 시도한 김만배, 병원서 치료..."목 부위 등 자상"
    472 2022.12.15
    472
  • 주한미군 ‘우주군’창설…“북쪽 77㎞ 위협 필요시 격퇴”
    547 2022.12.14
    547
  • 가석방 거부한 김경수 “난 무죄...MB 들러리 원치 않아”
    515 2022.12.14
    515
  • ‘동포청 vs 동포처’…한국 여야 힘겨루기
    547 2022.12.13
    547
  • 尹 대통령 결국엔... "백 투 더 '청와대'?"
    533 2022.12.12
    533
  • 여당 '이재명 방탄' 주장하는 불체포특권은 무엇?
    497 2022.12.12
    497
  • 이상민 해임안 강행처리…국정조사·예산안 빨간불
    517 2022.12.11
    517
  • 윤 대통령, 신년 특사 검토…이명박·김경수 유력 거론
    473 2022.12.10
    473
  • 한미일 등 31개국 "북한, 최악 인권침해국"
    564 2022.12.10
    564
  • 대장동 수사, 이재명만 남았다…'어디까지 알았나'
    561 2022.12.09
    561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11
  • 112
  • 113
  • 114
  • 115
  • 116
  • 117
  • 118
  • 119
  • 120

Search

DMV모아 최신글
  • 1 요즘 환율이 심상치 않네요. 이대로 더 오를까요? [1]
  • 2 마켓 직원모집
  • 3 생활 편의시설이 좋은 지역- 페어펙스/VA
  • 4 Alo 전품목 30%세일 하네요.
  • 5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1]
  • 6 사무직 직원 구합니다.
  • 7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1]
  • 8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1]
  • 9 일본라멘가게, 파타임 서버 구함
  • 10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DMV 모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149 명현재 접속자
  • 236 명오늘 방문자
  • 5,180 명어제 방문자
  • 5,396 명최대 방문자
  • 1,104,660 명전체 방문자
  • 24,398 개전체 게시물
  • 1,545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