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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매 후지불’(BNPL) 인기… 연체자 양산 우려

DMV모아 0 687 2022.07.0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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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온라인 외상 거래 형태 크레딧 낮은 젊은층 몰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젊은 층 사이에서 온라인 외상 거래인 ‘BNPL’(Buy Now Pay Later·선구매 후지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BNPL은 소비자 대신 결제 업체가 먼저 물건 값을 가맹점에 전액 지불한 뒤 소비자가 결제 업체에 대금을 분할 납부하는 방식이다.

 

크레딧 점수 평가 없이 가입이 자유롭고 여러 BNPL 업체에 중복 가입이 가능하다 보니 상환 능력이 부족한 이들이 결제 대금을 갚지 못해 채무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올 들어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고 높은 인플레이션에 경기 침체 가능성도 커져 BNPL이 연체자 양산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경고등이 켜졌다.


6일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선구매 후지불 방식의 BNPL이 크레딧 스코어가 낮은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BNPL 구매 방식이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고물가에 고금리 시기에 연체자들이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BNPL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업인 어펌(Affirm) 홀딩스, 에프터페이(Afterpay), 집 (Zip) 등의 기업들은 핀테크 업계의 블루칩으로 여길 만큼 급부상했다. 최근에는 거대 IT 기업 애플까지 BNPL 시장에 진출하면서 BNPL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이들 BNPL 기업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연 1,000억달러가 넘는 거래액을 기록할 정도다. 수년 내 BNPL 사용액은 4조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BNPL 구매 방식에 비상등이 켜졌다. 연체자가 급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어펌은 30일 이상 연체된 미지불 금액이 올해 1분기 3.7%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 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연방준비제도가 지난달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BNPL 사용자의 51%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서 이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저소득층이거나 저신용자일수록 BNPL 사용율이 높았다.

 

BNPL 판매 방식은 경기가 좋을 때는 각광을 받지만, 경기가 식으면 위험에 빠질 수 있다. 경기가 나빠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고, 저축한 돈이 줄어들면 소비가 둔화하고, 채무 불이행 위험이 그만큼 커진다.

 

더구나 소비자가 한 번에 여러 BNPL 업체를 이용할 수 있어 실제 상환 능력보다 과다한 채무를 떠안을 가능성이 높다. 신용 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불안정해 크레딧 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는 사람도 별도의 이자나 수수료 없이 BNPL의 할부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BNPL이 급성장한 비결인 동시에 BNPL의 아킬레스건이 된 셈이다.

 

BNPL의 연체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관계 당국은 현황 파악도 하지 못하고 있어 더 큰 문제라고 CNN비즈니스는 지적했다.

 

크레딧 카드와는 달리 BNPL 기업들은 비금융권 업체들이라는 점에서 연방준비제도가 관리하는 부채 규모에서 빠져 있어 BNPL와 관련된 소비자 부채 수준이나 거래 규모, 연체 비율과 연체에 따른 부과 이자 규모 등과 같은 실태 파악 자료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다.

 

연방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은 지난해 말 BNPL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 BNPL 거래 내용을 보고하도록 공문을 보냈지만 지지부진한 상태여서 BNPL 연체자 구제와 같은 정책 입안이 가시화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남상욱 기자>

Copyright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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