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에 미 최초로…“3D 프린터로 집 지었어요”
DMVmoa
0
694
2021.12.28 08:18
미국에서 3D 프린터로 만든 첫 주택(사진=Habitat for Humanity)이 버지니아 윌리엄스버그에 세워졌다. 이 주택은 성탄절을 앞둔 지난 21일, 13살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싱글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돼 남다른 감동을 전해주었다.
콘크리트를 재료로 3D 프린터로 찍어내듯 지어진 이 주택은 방 3개, 화장실 2개인 1,200스퀘어피트의 싱글하우스로 내부 인테리어를 제외한 기본골조와 외벽 공사에 불과 12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3D 프린터로 찍어내는 혁신적인 주택 공법은 앞으로 저소득층 주택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