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의 알링턴 카운티, 알렉산드리아시,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새해 들어 그로서리에 사용되는 비닐봉지당 5센트 세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비닐봉지 사용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예전 같으면 자이안트, 세이프웨이와 한인 대형 그로서리 마트 앞을 지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비닐봉지를 사용해 그로서리 샤핑 물품을 가져오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새해 들어 이런 장면이 많이 없어졌다.
소비자들은 우유나 달걀 등 몇개 안되는 품목을 샤핑하면 비닐 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나르거나 집에서 가져온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