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주지사, “개스세 3개월 면세해야”
DMV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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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03:58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들며 개스세 3개월 면세 주장을 계속 내놓았다.
영킨 주지사는 13일 크리스털 시티에서 열린 이벤트 후 가진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제안하는 것은 3개월 동안 개스세를 받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VA 주의회는 지난 1일, 2년간의 주정부 예산으로 2,240억달러를 통과시키면서 영킨 주지사가 요청한 개스세 3개월 면세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영킨 주지사는 “개스세는 레귤러의 경우, 1갤런당 26센트, 디젤은 1갤런당 27센트”라면서 “우리는 그것을 지불할 충분한 돈을 교통 펀드로 갖고 있으며 이 돈은 10억 달러가 넘는다”고 말했다.
영킨 주지사는 “유권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개스세 면세”라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