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디스트릭 2개 지역 극빈층 지역으로 분류돼
DMV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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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2 03:26
메이슨 디스트릭(District) 내 2개 지역이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극빈층 지역으로 분류됐다.
페어팩스 카운티 9개 디스트릭에 총 7개 지역이 극빈층 지역으로 분류됐는데 이중 두 개가 메이슨 디스트릭에 위치한 것이다.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에 의해 발간된 ‘2022 극빈층 평가서(Needs Assessment)’는 가구당 소득이 5만5,000달러가 되지 않는 지역을 극빈층 지역으로 분류했는데 애난데일 고등학교 인근 아메리칸 드라이브 지역과 폴스처치의 베일리 크로스 로드가 극빈층 지역으로 분류됐다.
아메리칸 드라이브 지역은 가구당 소득이 4만3,357달러, 베일리 크로스 지역은 5만1,587달러 지역으로 소개됐다.
이외에 페어팩스의 모스비 우즈 지역(5만4,625달러), 하이블라 밸리(5만1,528달러), 마운트 버넌(5만787달러), 알렉산드리아의 우들리 힐스(4만9,333달러), 알링턴 블러바드의 세븐 코너(4만2,907달러) 등 5개 지역이 극빈층 지역으로 분류됐다.
한편 2020년 센서스에 따르면 페어팩스 카운티의 가구당 중간소득은 12만7,866달러다.
<이창열 기자>ⓒ 한국일보
사진:허프퍼스트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