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VA 온다
DMV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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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03:22
▶ VA아태코커스 행사 참석… 19일 한인커뮤니티센터
오는 11월 연방하원 3선에 도전하는 한인 앤디 김 의원(뉴저지-3지구·사진)이 참석하는 후원행사가 오는 19일(화) 버지니아에서 열린다.
버지니아 주하원 의원들로 구성된 VA아태코커스(VAAPI CAUCUS)가 주최하는 행사로 티켓 가격은 50달러부터다. 코커스 위원장 마크 김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앤디 김 의원을 후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버지니아 아태계 의원들과 만나 소통하며 한인사회의 단합된 모습과 정치적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A아태코커스는 증오범죄, 아시안 폭력사건이 급증하던 지난 2021년, 아태계의 대변자를 자처하며 출범했다. 한인 마크 김, 아이린 신 의원을 비롯해 인도계 차잘라 하시미, 수하스 수브라마니암, 베트남계 케이티 트랜, 필리핀계 켈리 컨버스-포울러 의원 등 6명의 민주당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소수계, 아태계 정치력 신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행사 주최측은 “보다 많은 한인단체와 개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후원행사는 오는 19일(화) 오후 7시~9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6601 Little River Tnpk. Alexandria VA)에서 열리며 티켓은 온라인(bit.ly/VAAPIC2022) 또는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804)482-1289 새라 안 디렉터
<유제원 기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