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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베데스다 지역 재개발에 저소득층 주택이 추가로 들어선다.

마크 엘리치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지난 15일 “베데스다의 위스콘신 애비뉴에 두 블록을 재개발한다”면서 “신규주택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가로 베데스다 바로 뒤편인 베니하나 지역에 신규주택이 건축되는데 그중 한 유닛에 저소득층 주택이 대거 지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베니하나의 첫 번째 부지에는 총 224채의 임대주택이 들어서고 다른 부지에는 47채 콘도 중 21채가 임대 아파트로 사용되고 그중 7채가 AMI 50%인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윤양희 기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