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레이크 애나 지역, 별장 구입 순위 1위
DMV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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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03:39
버지니아의 ‘레이크 애나(Lake Anna)’ 지역이 별장으로 가장 구입하고 싶은 곳으로 나타났다.
휴가숙박 전문업체 바카사(VACASA)는 최근 올해 별장으로 가장 구입하고 싶은 곳 25군데를 선정했는데 플로리다, 하와이 등의 휴양지를 제치고 버지니아의 레이크 애나 지역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텍사스의 포트 애런사스였고, 그 뒤를 이어 플로리다의 팜 코스트, 노스캐롤라이나의 코롤라, 플로리다의 오칼루사섬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레이크 애나’지역의 캡 레이트(Cap rate-1년간의 수익률)는 12.2%, 중간주택가격 43만 5천 달러, 연간 총 임대 수입은 8만 1,293달러로 조사돼 휴가를 즐기면서 투자성이 가장 좋은 곳으로 파악됐다.
레이크 애나는 총면적이 1만3천 에이커의 큰 호수로 레이크 애나 주립공원이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로 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윤양희 기자>©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