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복권국, 미수령 당첨금 7억7,900만달러 교육부 전달
DMV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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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04:04
버지니아 복권국의 주인 없는 당첨금 7억7,900만 달러가 버지니아 교육부에 전달됐다.
버지니아 복권국은 16일, 2022년 회계연도에 사상 최고의 당첨금을 기록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행운을 선사했지만 17억1,000만달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7억 7,900만 달러는 공립학교의 킨더가튼부터 12학년 학생들의 교육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날 에이미 록스타드 귀데라 버지니아 교육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한편 가장 큰 당첨금은 헤이마켓 여성이 남편에게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받은 스크래치 오프 티켓으로 1천만 달러였다. 회계연도 기간 중 38개의 복권 당첨금이 지급됐다.
<윤양희 기자>© 제공: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