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퀴어카운티 10대, 엄마와 친형 살해 유죄인정
DMV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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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04:14
버지니아 퍼퀴어카운티의 10대 청소년이 엄마와 친형을 총으로 살해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리바이 노우드 군은 지난 2020년 2월에 미들랜드 소재 자신의 집에서 엄마인 제니퍼와 6살 위의 형인 야트 씨를 살해했다.
노우드 군은 엄마를 살해한 것에 대해서는 1급 살인, 형을 살해한 것에 대해서는 2급 살인으로 입건됐다. 아버지에 상해를 입힌 것에 대해서는 입건되지 않았다.
현재 19세인 노우드 군에 대한 문은 오는 11월3일로 예정됐다. 이 재판에서 가장 큰 이슈는 노우드 군의 정신상태가 온전한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창열 기자>ⓒ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