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폭주하는 美연준… “과도한 경기후퇴 부를 수도”

0
dmvmoa
H
  • 자유게시판 > 버지니아 fairfax에서 요요마공연 하네요
  • 자유게시판 > 차 보험이 요즘 무섭게 오르네요 ㅜㅜ
  • 자유게시판 > 아마존 최저가격 추척하는 방법
  • 자유게시판 > 셧다운하면 USPS도 업무정지 인가요?
  • 자유게시판 > Target 에서 비비고 냉동식품 세일합니다.
  • 자유게시판 > Weee에 김치 주문하려는데 어떤게 맛있나요?
  • 자유게시판 > 메릴랜드 이비인후과 질문드려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금리인상 폭주하는 美연준… “과도한 경기후퇴 부를 수도”

DMV모아 0 610 2022.10.01 03:23

0294e552c3c423199f0d4cec8a8cae4f_1664630556_8474.jpg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있는 한 은행의 환전 창구에 29일 달러당 1502.0원으로 표시된 외화 가격표가 붙어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0원 내린 달러당 1438.9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Copyright@국민일보

강(强)달러 현상에 세계 경제가 휘청이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에 대한 비판론이 확산하고 있다. 가파른 금리 인상이 과도한 경기 침체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의 효과를 완전히 평가하기도 전에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연이어 밟으면서 필요 이상의 경기 후퇴를 불러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준은 최근 3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고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높은 수준의 금리 인상을 계속하겠다고 예고했다.

글로벌 금융기업 UBS그룹 AG의 조너선 핑글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TV에 “연준이 너무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금리 인상이)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시간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도 “정책 입안자들이 이미 취한 조치가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있는지 확인할 틈을 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래피얼 보스틱 미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전날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로 내릴 때까지 기준금리 인상을 계속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는 경제를 마이너스 영역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스티브 포브스 회장은 최근 “(경제에 대한) 진정한 치료는 통화 가치를 안정시키는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정복을 위해 사람들을 가난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고 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11월 자이언트 스텝 단행 가능성을 종전보다 낮게 보기 시작했다. 이날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치를 집계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전날의 72.5%에서 하락한 54.5%였다. 반면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7.5%에서 45.5%로 크게 올랐다.

이런 가운데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는 ‘파운드 쇼크’를 부른 감세 정책을 철회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날 BBC 라디오인터뷰에서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대처를 위해 긴급한 조치를 해야 했다”며 감세 정책을 옹호했다. ‘미니 예산’을 철회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발표한 패키지 정책은 개인과 기업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며 절대적으로 올바른 일”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 이후 투자자 불안감이 다시 확산하면서 29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날에는 영국 중앙은행(BOE)이 650억 파운드(100조원) 규모 채권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장이 다소 진정됐었다.

한편 강달러에 따른 금융시장 혼란이 이어지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경제부처 장관들에게 동맹국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긴밀하게 소통하라고 지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동맹국과 협력국, 주요 시장 주체와 수시로 연락을 유지하고 상황 변화를 정기적으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백재연 기자, 워싱턴=전웅빈 특파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8살 저커버그 야구복 입은 사진 1억5000만원에 팔려
    671 2022.10.01
    2022.10.01
    671
  • 아마존, 물류센터 배송직원 최저시급 19달러로 인상한다
    629 2022.10.01
    2022.10.01
    629
  • 금리인상 폭주하는 美연준… “과도한 경기후퇴 부를 수도”
    611 2022.10.01
    2022.10.01
    611
  • 워싱턴 민주평통 평화통일 글-그림 공모전
    585 2022.09.30
    2022.09.30
    585
  • 아시아 여성 100여차례 때린 미국 남성 “증오폭력 맞다” 시인
    614 2022.09.30
    2022.09.30
    614
  • 바이든, 숨진 의원 부르며 “어디 있죠?”…또 건강이상설
    539 2022.09.30
    2022.09.30
    539
  • 68건 연쇄 강도 용의자 결국 체포돼
    593 2022.09.30
    2022.09.30
    593
  • 굿스푼 선교회 도시빈민 위한 선행 이어가
    583 2022.09.29
    2022.09.29
    583
  • "역대 5번째" 초대형 허리케인, 플로리다 상륙…60cm 폭우
    622 2022.09.29
    2022.09.29
    622
  • 교도소 독방서 홀로 출산한 미 메릴랜드 여성, 연방정부 고소
    718 2022.09.29
    2022.09.29
    718
  • '킹달러'에 美 방문객들 곡소리…"무서워서 식당도 못 가"
    622 2022.09.29
    2022.09.29
    622
  • 부패 검사장 욕심에 해민 양 진범 사라지나
    624 2022.09.28
    2022.09.28
    624
  • 청소년 100명 우르르 편의점 습격…10살짜리도 있었다
    692 2022.09.28
    2022.09.28
    692
  • 미국 제약사 리베이트 내부고발자, 3천554억 보상금 받는다
    619 2022.09.28
    2022.09.28
    619
  • “미국 기업들, 불필요한 회의로 인해 연간 1400억원 손실”
    662 2022.09.28
    2022.09.28
    662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정렬
검색
  • 281
  • 282
  • 283
  • 284
  • 285
  • 286
  • 287
  • 288
  • 289
  • 290

Search

DMV모아 최신글
  • 1 생활 편의시설이 좋은 지역- 페어펙스/VA
  • 2 버지니아 fairfax에서 요요마공연 하네요
  • 3 차 보험이 요즘 무섭게 오르네요 ㅜㅜ
  • 4 아마존 최저가격 추척하는 방법
  • 5 셧다운하면 USPS도 업무정지 인가요? [1]
  • 6 Target 에서 비비고 냉동식품 세일합니다.
  • 7 Weee에 김치 주문하려는데 어떤게 맛있나요? [1]
  • 8 메릴랜드 이비인후과 질문드려요 [1]
  • 9 PETSMART에서 지금 20% 할인하네요.
  • 10 허리가 아픈데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DMV 모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122 명현재 접속자
  • 876 명오늘 방문자
  • 2,859 명어제 방문자
  • 5,396 명최대 방문자
  • 1,039,657 명전체 방문자
  • 24,183 개전체 게시물
  • 1,538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