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로또 당첨, 지옥문이 열렸다”…5년 만에 비극적 최후 맞은 청년

0
dmvmoa
H
  • 자유게시판 >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 자유게시판 >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 자유게시판 >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 자유게시판 > 버지니아 fairfax에서 요요마공연 하네요
  • 자유게시판 > 차 보험이 요즘 무섭게 오르네요 ㅜㅜ
  • 자유게시판 > 아마존 최저가격 추척하는 방법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300억 로또 당첨, 지옥문이 열렸다”…5년 만에 비극적 최후 맞은 청년

DMV모아 0 206 06.11 03:03

d7f75721baa331cbcb186f8599dd1f52_1749646925_1934.png 

조슈아 윈슬렛. [사진 = Facebook/New Zealand Media & Entertainment]


뉴질랜드에 거주하던 한 호주 청년이 로또 파워볼에 당첨돼 2200만 뉴질랜드달러(약 300억원)의 주인공이 됐지만, 마약 중독으로 인생이 무너진 끝에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호주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로또 당첨 이후 마약 범죄에 연루돼 추락한 조슈아 윈슬렛(Josh Winslet·20대)이 약물 남용에 따른 건강 악화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윈슬렛은 2018년 뉴질랜드 남섬에 거주하던 중 로또 파워볼에 당첨되며 순식간에 억만장자로 떠올랐다. 배관공으로 일하던 그는 이후 일을 그만두고 호주로 돌아와 화려한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부는 그에게 독이 됐다. 마약과 파티로 점철된 생활은 점차 그를 파멸로 몰아갔고, 주변에는 그를 이용하려는 사람들만 남았다.


호주 애들레이드 경찰은 지난 2020년 8월 마약 제조 제보를 받고 그의 자택을 급습했다. 수사 결과, 집 안에서는 코카인 2.27g과 엑스터시(MDMA) 30g, 그리고 화장실 비밀 수납공간에서는 무허가 권총과 실탄이 발견됐다.


집 안은 마약 소굴 그 자체였다고 전해진다. 바닥에는 맥주병과 대마초 파이프가 흩어져 있었고, 냉장고 안에는 술과 에너지 음료, 정체불명의 흰색 가루가 담긴 그릇만 남아 있었다. 로또 당첨 사실을 인증한 액자 사진은 한때의 영광을 씁쓸하게 상기시키는 유물처럼 자리하고 있었다.


이후 그는 마약 공급 및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기소돼 2022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보석으로 풀려났다.


재판에서 판사는 “윈슬렛은 희귀한 선천 질환으로 인해 어린 시절 괴롭힘을 당했고, 타인과 부딪히는 스포츠에도 참여할 수 없었다”며 “갑작스러운 부의 충격은 그에게 절제력을 잃게 했고, 결국 마약에 의존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권민선 기자 ©매일경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국제금값, 위험선호 심리 부활에 급락세…금선물 장중 5%↓
    3 6시간전
    08:13
    3
  • 공중드론 이어 우크라전 바꾸는 지상드론…로봇이 항복 받아내기도
    5 6시간전
    08:12
    5
  • '엡스타인 폭로' 美여성 "앤드루 왕자에게 성노예 취급 당해"
    24 10.20
    10.20
    24
  • 트럼프, 미 전역서 열린 '노 킹스' 시위에 "나는 왕 아냐"
    27 10.20
    10.20
    27
  •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에 "합의할 시간"…토마호크 지원은 신중
    32 10.18
    10.18
    32
  • 美中경제수장 통화, 정상회담 준비…"무역협상 조속개최 동의"
    32 10.18
    10.18
    32
  • 트럼프 "푸틴과 헝가리서 만날것…그전에 미러 내주 고위급회의"
    33 10.17
    10.17
    33
  • 내일 전국서 ‘No Kings’ 시위..LA다운타운서도 열려
    30 10.17
    10.17
    30
  • 미국서도 중국발 피싱 기승…3년간 1조4천억원 범죄수익 챙겨
    35 10.15
    10.15
    35
  • 트럼프 "중국과 식용유 등 교역 단절하는 방안 검토 중"
    34 10.15
    10.15
    34
  • 美 '3조' 당첨된 복권 갑부, 산불 피해 고향마을에 거액 투자
    17 10.14
    10.14
    17
  • '오락가락' 트럼프 대중국 메시지, 혼란 극심…"전략 의문"
    16 10.14
    10.14
    16
  •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케이티 페리, 美 요트서 애정행각"
    20 10.13
    10.13
    20
  • 트럼프, 인질 석방 직후 이스라엘 도착…"전쟁 끝났다"
    20 10.13
    10.13
    20
  • 빅테크 시총 '美·中 긴장 고조'에 하루새 1천100조원 증발
    30 10.11
    10.11
    30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DMV모아 최신글
  • 1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1]
  • 2 일본라멘가게, 파타임 서버 구함
  • 3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1]
  • 4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1]
  • 5 미용사 구함 (챈틀리)
  • 6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1]
  • 7 생활 편의시설이 좋은 지역- 페어펙스/VA
  • 8 버지니아 fairfax에서 요요마공연 하네요
  • 9 차 보험이 요즘 무섭게 오르네요 ㅜㅜ
  • 10 아마존 최저가격 추척하는 방법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DMV 모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114 명현재 접속자
  • 1,249 명오늘 방문자
  • 1,674 명어제 방문자
  • 5,396 명최대 방문자
  • 1,060,326 명전체 방문자
  • 24,286 개전체 게시물
  • 1,542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