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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도 안심 못하는 급성심정지…‘6분내 응급처치’가 관건

DMV모아 0 240 03.1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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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도 안심 못하는 급성심정지…‘6분내 응급처치’가 관건


평소 운동을 즐기고 건강했던 30대 가장이 직장 동료들과 웃고 떠들다가 돌연 쓰러져 사망했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러에 따르면, 리버풀 파자클리에 거주하는 32세 직장인 ‘스테 스넬 씨는 평소 특별한 건강 이상이 없었다.


두 아이의 아빠인 그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자녀들과 수영을 즐기는 등 활발한 생활을 해왔다. 몸도 탄탄했다.


그는 지난 2일 평소처럼 출근해 직장 동료와 요구르트를 먹으며 농담을 나누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쓰러지더니 심정지가 왔다. 직원들은 즉시 구급대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했다.


출동한 구급대는 혼수상태에 빠진 남성을 응급 헬기로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심장은 돌아오지 않았다.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의 장기는 기능을 멈췄다. 가족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생명 유지 장치를 끄는 결정을 내렸다.


가장 친한 동료인 제임스 존스는 “쓰러지기 약 10분 전만 해도 그는 동료와 함께 장난을 치며 웃고 있었다. 잠시 자리를 비운 후 다시 돌아왔을 때 그는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그 모습을 발견했을 때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상황을 떠올렸다.


존스의 아내 제시카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아빠였다. 그는 가족이 전부였다.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아이들을 극진히 사랑했고, 형제들에게도 다정했고, 어머니를 너무나도 아꼈다”며 슬퍼했다.


해마다 증가 추세…“신속한 대처가 생사 갈라”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급성심장마비’의 영어명칭은 ‘Sudden Cardiac Arrest(SCA)’다. 말 그대로 갑작스럽게 심장이 멎는 현상이다. 심장이 뛰는 것을 멈추면 혈액이 몸 전체로 순환하지 않는다. 뇌가 충분한 혈액을 받지 못하면 곧 의식을 잃게 된다. 뇌세포는 산소 부족으로 죽기 시작하고 이 상태가 지속지면 식물인간이 된다.


미국심장협회(AHA)에 따르면 심정지 발생 후 4~6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뇌 손상이 시작되고, 10분 이상 혈액 공급이 중단되면 생존이 희박해진다.


질병관리청 국가손상정보포털이 공개한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119구급대 이송 건수를 기준으로 병원 밖에서 발생한 급성심장정지 환자 수는 매년 3만명 안팍인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2022년에는 3만 5000명으로 최다치를 기록했다.


급성심장정지는 젊은 층이나 증상 없이 건강해 보이던 사람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빠른 조치를 시행하면 환자를 살리고 후유증 없이 완전하게 회복시킬 수 있다.


2022년 기준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은 7.8%, 뇌기능회복률은 5.3%로 나타났다. 생존한 환자 가운데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뇌 기능이 회복된 환자는 4.9%로 파악됐다.


주위에 급성심정지 환자가 보이면 즉시 119에 신고부터 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만약 주위에 자동제세동기가 있다면 즉시 가져와 사용해야 한다. 이어 119구급대의 응급조치와 빠른 이동, 의료기관의 치료 등이 통합적으로 적절히 이루어지면 환자를 살릴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초기에 심폐소생술이 시도되었는지 등의 요소가 회복률이나 생존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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