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이완 군, 김백제선 코치, 황대한 군, 아이젝 박 군. 

▶ 황대한·아이젝 박 군 

미 양궁협회(USA Archery)가 주관한 ‘전국 조아드 타켓 양궁대회(2022 USA Archery JOAD Target Nationals)’에서 버지니아의 한인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일-23일까지 앨라배마 주의 디케이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한 황대한(프랭클린중 8학년) 군은 리커브 15세이하 컵 남자부문 컬리피케이션 라운드에서 금메달, 엘리미네이션 라운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이젝 박(레이첼 칼슨중 7학년) 군은 리커브 13세 이하 남자부문 컬리피케이션 라운드에서 동메달, 엘리미네이션 라운드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안이완(TJ 과학고 11학년) 군은 리커브 21세 이하 남자부문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들은 BK Archery JOAD 클럽(감독 김백제선) 소속으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윤양희 기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