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계, 미 현재와 미래 풍부에 기여”
DMV모아
0
582
2022.05.23 03:38
유미 호건 여사가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의 아태문화유산의 달 선포문을 아태계 관계자에 전달하고 있다.
▶ 유미 호건 여사, 아태문화유산의 달 행사서 격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의 부인인 유미 호건 여사가 18일, 5월 아태문화유산의 달 행사에 참석해 한인을 포함한 아태계의 기여를 치하했다.
하워드 카운티의 엘크리지 소재 사회변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지사실 산하 커뮤니티 이니셔티브가 주지사 아태자문위 및 남아시안 자문위와 파트너십으로 개최됐다.
유미 호건 여사는 “아태계는 미국의 역사, 현재와 미래를 풍부하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면서 “우리는 아태계가 이룩한 업적을 인정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하며 번영을 이룰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아태문화유산의 달은 매년 5월에 미국에서 준수된다. 5월이 아태문화유산의 달로 선정된 이유는 5월7일 첫 일본 이민자가 미국에 왔기 때문이고 또 중국 이민자가 대거 참가한 대륙횡단철도가 5월10일에 완성됐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과 중국,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인도, 몽고, 일본계의 공연이 있었다.
<이창열 기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