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자연 속에서 맘껏 힐링”
DMV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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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02:57
하워드시니어센터 회원들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라인댄스를 하고 있다.
하워드시니어센터 봄 야유회, 팬데믹 이후 처음
하워드 카운티 한인 시니어 센터(회장 조영래) 회원들이 3년여 만에 봄 야유회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25일 엘리콧시티 소재 팝타스코 주립공원에서 열린 야유회에 참석한 100여 회원들은 라인댄스로 몸을 풀고 푸짐한 점심을 나눴다. 회원들은 녹음 짙어진 자연 속에서 노래자랑으로 흥을 돋우고, 빙고, 퀴즈 등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으로 여흥을 즐겼다. 김미실 전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회장은 떡을 제공해 노인들을 위로했다.
에스더 윤 메릴랜드한인회 수석부회장도 참석해 노인들을 격려했다.
조영래 회장은 “시니어센터가 활발히 활동을 재개할 수 있는 것은 임원들의 수고 덕”이라며 노고를 치하하고, “코로나 사태로 집에 갇혀 무료했던 많은 회원들이 오랜만에 함께 푸르른 자연 속에서 힐링하자”고 인사했다.
신승철 이사장은 “건강한 모습의 많은 어르신들을 만나 뵈니 반갑다”며 “모처럼 야외에 나온 만큼 맑은 공기도 마시고 시원한 날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희경 기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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