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리 워싱턴한인연합회장 도전장
DMV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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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02:41
▶ 페어팩스 카운티 메이슨디스트릭 수퍼바이저
스티브 리 워싱턴한인연합회장(한국명 이승배, 59, 사진)이 내년에 한인상가 밀집지역인 페어팩스 카운티 메이슨디스트릭의 수퍼바이저에 도전한다.
리 회장은 25일 애난데일 소재 V 카페에서 열린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의 기자회견 자리에서 “내년 6월에 실시되는 메이슨디스트릭 수퍼바이저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리 회장은 “미국에 76년 도미, 애난데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여기에 산 지가 벌써 40년이 넘었다”면서 “애난데일을 보다 살기좋은 곳으로 개발하기 위해 출마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건물유지 관리를 하는 ‘애난데일 프라퍼티스(Annandale Properties)’의 부사장으로 있는 리 회장은 버지니아텍을 중퇴(생화학 전공)했으며 현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리 회장은 “내년에 민주당 경선에 10명 정도가 출마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페니 그로스 현 수퍼바이저에게는 출마한다는 것을 미리 알렸다”고 말했다.
리 회장은 최근까지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 회장을 맡았으며 워싱턴 평통 간사와 미주평통 부의장 간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준비위원회 부간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창열 기자>ⓒ 한국일보
리 회장은 25일 애난데일 소재 V 카페에서 열린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의 기자회견 자리에서 “내년 6월에 실시되는 메이슨디스트릭 수퍼바이저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리 회장은 “미국에 76년 도미, 애난데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여기에 산 지가 벌써 40년이 넘었다”면서 “애난데일을 보다 살기좋은 곳으로 개발하기 위해 출마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건물유지 관리를 하는 ‘애난데일 프라퍼티스(Annandale Properties)’의 부사장으로 있는 리 회장은 버지니아텍을 중퇴(생화학 전공)했으며 현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리 회장은 “내년에 민주당 경선에 10명 정도가 출마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페니 그로스 현 수퍼바이저에게는 출마한다는 것을 미리 알렸다”고 말했다.
리 회장은 최근까지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 회장을 맡았으며 워싱턴 평통 간사와 미주평통 부의장 간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준비위원회 부간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창열 기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