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한인 고교생 이완 안·아이린 박
DMV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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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03:07
단체전에 출전한 남녀 선수들(맨 오른쪽이 이완 안 군, 오른쪽 세 번째가 아이린 박 양).
▶ ISF 양궁부문서 좋은 성적
버지니아의 이완 안(TJ 과학고 11학년, 클립턴 VA) 군과 아이린 박(섄틸리고 11학년, 페어팩스 VA) 양이 지난 14일-22일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열린 제19회 인터내셔널 학교스포츠연맹 체육대회(ISF Gymnesiade School Summer Games)의 양궁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안 군은 리커브 인터내셔널 혼합팀 라운드(Recurve International Mixed Team Round)에서 프랑스의 코르도 아멜리 학생과 팀을 이루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 양은 시애틀에 거주하는 한인 2세 엠마 김, 워크맨 엘리자베스 양과 한 팀으로 리커브 여자 단체전(Recurve Women Team Round)에 출전했으나 스페인에 아깝게 패해 단체 4위를 차지했다.
두 한인 학생은 오는 27일-29일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이스턴 파운데이션스 가터 컵 대회(The Easton Foundations Gator Cup)에 출전한다.
<윤양희 기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