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팀, 여자 우승·남자 준우승
DMV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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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04:01

재미한인배구대회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워싱턴 DC 팀. 맨 왼쪽이 잔 박 DC 배구협회장.
▶ 재미한인배구대회 메릴랜드 락빌서 개최
재미한인배구대회가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메릴랜드 락빌에서 열렸다.
재미대한배구협회(회장 윤인구) 주최로 락빌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남자 8개팀, 여자 5개팀 등 총 13개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LA, 달라스, 애틀랜타, 뉴욕, 워싱턴DC, 메릴랜드, 버지니아팀이 참가했고 남자팀은 뉴욕 우승, DC 준우승, LA가 3등을 했고 여자팀은 DC 우승, LA 준우승, 버지니아가 3등을 각각 차지했다. 워싱턴 DC 배구협회는 DC팀,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 3개 팀을 출전시켰다.
잔 박 워싱턴 DC 배구협회장은 “지난해 10월 4개의 코트가 있는 락빌 스포츠 아레나 체육관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230명 정도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에는 전 한국 국가 배구 대표팀 출신으로 남자 유스와 여자 주니어 국가대표팀을 이끈 박관덕 감독과 워싱턴 DC 체육회의 양광철·유태규 부회장이 함께 했다.
전날 환영행사에는 김유진 워싱턴 DC 체육회장, 남정길 재미대한동중부장애인체육회장, 최철호 메릴랜드한인체육회장도 함께 했다.
<이창열 기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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