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문학회 월례모임
DMV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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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8 03:01
워싱턴 두란노 문학회(회장 최수잔)가 지난 22일 락빌에 있는 화개장터에서 월례모임을 가졌다.
오영근 시인은 ‘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미니문학강좌에서 “시란 삶에 대한 놀라움, 사물에 대한 경이로움, 절정감에 대한 감사함을 하나님께 고하는 것”이라며 시의 깊이, 시의 가치 등을 설명했다.
자작품 발표에서는 이광순(꽃사슴}, 이문자(바다), 이지나(그리움), 성기민(오늘처럼), 이정숙(농익은 인생 열매), 나연수(낙엽 초대장)씨가 근작을 낭송했다. 다음 모임은 10월에 열린다.
<정영희 기자>©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