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대면수업, 정상화 됐다
DMV모아
0
595
2022.09.16 03:00
이번 학기에 강좌를 이끌 교사진이 인사하고 있다.
▶ 중앙시니어센터 가을학기 40개 강좌 운영
버지니아 센터빌에 있는 중앙시니어센터(디렉터 이혜성)가 이번 가을학기부터 수업을 정상화 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 학급만 운영해오다가 지난 봄부터 1일 대면 학급을 병행해 온 중앙시니어센터는 이번 가을학기부터 팬데믹 이전처럼 화요일 38학급, 금요일 36학급을 대면으로 열게 되었다.
지난 9일 와싱톤 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이혜성 디렉터는 “팬데믹의 어려움을 뚫고 정상적으로 시니어센터를 오픈하게 돼 기쁘다”면서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 학급의 장점을 살려 주 2회 대면 수업에 목요일은 줌을 이용한 온라인 10개 학급이 운영된다”고 말했다.
12월 13일까지 계속될 이번 가을학기에는 현재 300여명이 등록했으며 9월 한 달동안 등록을 받는다. 개강예배에서 최정호 목사(중앙장로교회 시니어담당 )는 ‘한 뼘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알찬 결실의 한 학기가 되길 기원했다.
문의 (703)303-3939
<정영희 기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