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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업계 “산업붕괴 가져올 것”…개봉 예정작 줄줄이 연기

DMVmoa 0 811 2021.12.16 07:13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백신패스관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영화업계의 한숨이 다시 깊어지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면서 극장 영업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는 탓이다.

상영관협회·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한국영화감독조합이사회·영화수입배급사협회 등은 16일 긴급성명을 내고 “(운영 시간 제한은) 영화 개봉을 막게 돼 업계 전체에 피해를 확산시키고, 이는 영화산업의 도미노식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업계는 “극장 및 영화산업의 특수성을 감안해 예외로 인정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면서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극장들은 정부 지침보다 훨씬 강화된 방역 활동을 해왔고, 코로나19에 대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공간임을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영화업계 피해에 대한 정부의 보상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2억3000만명에 육박했던 국내 관람객이 지난해 6000만명 수준으로 급감했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영화산업 내 누적 피해액은 가늠조차 할 수 없을 정도지만 제대로 된 피해보상은 없었다”고 비판했다.

지난달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되면서 영화업계는 잠시 살아나는 듯했다. 지난 1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1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전월 대비 118.5%(89억원) 증가한 165억원, 한국영화 관객 수는 전월 대비 103.3%(86만명) 늘어난 170만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영화 매출액도 전월 대비 14.2%(61억원) 증가한 494억원, 관객 수는 전월 대비 10.5%(45만명) 증가한 481만명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도 올 연말 최대 기대작인 마블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개봉 첫날 6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

영화 상영 시간을 감안하면 극장 영업시간을 제한할 경우 오후 7시 이후 상영 시작은 거의 불가능하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상영 시간은 148분, 다음 주 개봉을 앞둔 ‘매트릭스:리저렉션’의 상영 시간은 147분이다. 평일 저녁 상영 회차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자 올 연말과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던 영화들은 개봉을 미루는 분위기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이었던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주연 영화 ‘비상선언’은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오는 29일로 개봉 일정을 잡고 최근 언론 시사회까지 마친 ‘킹메이커’ 측도 “개봉일 연기를 고려 중”이라며 예정돼 있던 이선균 설경구 등 배우 인터뷰를 급히 취소했다. 미국 가족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스페인 스릴러 영화 ‘피드백’도 개봉을 미뤘다.

극장업계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2년 가까이 힘겹게 버텨왔는데 앞으로 얼마나 긴 시간을 더 견뎌야할지 막막한 상황”이라며 “강화된 거리두기로 관객수가 30% 정도 줄 것으로 보인다. 방역패스관을 운영하며 좌석간 거리두기, 취식 금지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는데 확진자 수 감소를 위해 영화관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게 타당한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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