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까지 직접 제작한 정우성, 뜻밖의 말 “반성 중…”
DMVmoa
0
693
2022.01.03 22:40
배우 정우성이 직접 제작한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에 대해 언급했다.
스포츠조선은 4일 정우성 인터뷰를 보도했다. 그는 "배우로 출연할 때는 캐릭터 구현을 얼마만큼 내 스스로 했느냐는 하나의 목적 달성에 대한 고민만 있었는데 이번엔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아직까지도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평가에 대해 냉정하게 들어보려고 하고 있고, 내 스스로가 제작자로서 전달에 있어서 놓친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계속해서 스스로 반성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건 새로운 장르의 도전"이라며 "호불호가 갈릴 거란 예감은 했지만 그걸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안 좋게 보는 분들은 왜 안 좋게 보는지 부족함을 살펴보는 시간의 연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