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58세에 또 아빠된다…30세 연하 日 아내 임신
DMV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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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19:28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58세의 나이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6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니콜라스 케이지의 30세 연하 일본인 아내 시바타 리코(28)가 최근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미 전처들 사이에서 아들 웨스턴 코폴라 케이지(32)와 칼엘 코폴라 케이지(17)을 뒀다.
앞서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해 2월 시바타 리코와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일본에서 영화를 촬영 중이던 때 지인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시바타 리코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5번째 아내다. 그는 1995년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와 결혼한 뒤 2001년 이혼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는 2002년 두번째 결혼을 했다가 2년 만인 2004년 헤어졌다.
2004년에는 한국계 앨리스 김과 세번째로 혼인을 했으나 12년 만인 지난 2016년 6월 이혼했다. 당시 니콜라스 케이지는 한국에서 ‘케서방’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19년 일본계 여성 에리카 코이케와 결혼했지만 불과 4일 만에 파경했다.